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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미혼남녀 만남행사 '솔로만 오산' 1호 부부 탄생

등록 2025.04.21 12: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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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이권재 시장이 오산시 미혼남녀 만남행사 '솔로만 오산' 1호 부부 결혼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오산시 제공) 2025.04.21.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이권재 시장이 오산시 미혼남녀 만남행사 '솔로만 오산' 1호 부부 결혼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오산시 제공) 2025.04.21.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가 관내 미혼남녀들의 만남의 장으로 추진한 'SOLO(솔로)만 오산'를 통해 맺어진 커플 중 현실 '1호 부부'가 탄생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9월 처음 시작된 '솔로만 오산'은 민선8기 이권재 시장이 평균연령 41.1세의 젊은 청년도시인 점을 착안한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3회가 진행됐으며 오산시민 또는 오산에서 직장을 다니는 만 23세부터 39세 미혼남녀 120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총 33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1호 부부는 지난해 9월 진행된 '솔로만 오산 1기'로 참여한 A모(34) B모씨(37)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 커플은 6개월여 간의 연애 기간을 거쳐 지난 19일 화촉을 밝히게 됐다.



이권재 시장은 결혼식에 참석해 직접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솔로만 오산 프로그램을 통해 1호 부부가 탄생한 것은 경사로, 오산 청년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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