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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악어가…플로리다 주민의 '공포 체험' 사연

등록 2025.04.21 16:19:38수정 2025.04.21 17: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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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사진=뉴욕포스트) 2025.4.21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사진=뉴욕포스트) 2025.4.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원 인턴 기자 =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한 주민이 악어가 집 주변을 서성거려 공포스러웠던 경험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했다.

20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주민이라고 밝힌 한 레딧 이용자는 두 마리의 큰 악어가 자신의 집 앞을 서성이는 사진들을 공유했다.



사진을 보면 한 마리는 현관문에 기대 몸을 세우고 있고, 나머지 한 마리는 그 뒤에 서 있는 모습이다. 이 모습은 현관문 CCTV를 통해 포착됐다.

이 악어들은 기물을 파손하는 등의 해를 끼치진 않았다고 한다.

미국 누리꾼들은 '무섭네요' "점점 더 똑똑해지고 있어. 얘네들이 살아있는 공룡인 것도 당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플로리다주에서는 악어를 마주치는 사례가 빈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달 초 플로리다주의 한 여성이 자신의 집 주방에서 길이가 약 217㎝에 달하는 악어와 마주친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가정집에 대형 악어 두 마리가 출몰했다. 거리를 유유히 활보하고 있는 악어의 모습. (사진=뉴욕포스트) 2025.04.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가정집에 대형 악어 두 마리가 출몰했다. 거리를 유유히 활보하고 있는 악어의 모습. (사진=뉴욕포스트) 2025.04.21.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cometru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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