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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첫 회차 접수 시작

등록 2025.04.22 0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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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최대 10만원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5월2일부터 7일까지 미취업 청년의 직무 역량 강화하고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의 첫 회차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에 응시한 국가자격, 어학, 한국사 시험에 대해 1인당 연 최대 10만원까지 실비 지원을 제공하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2025년 2월11일부터 양산시에 거주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미취업 상태로 사업자 등록이 없어야 하며 응시를 완료한 시험만 지원된다.



대상 시험은 2025년 1월1일 이후 실시된 시험으로 공고일 이전에 응시했더라도 지원 가능하지만 응시 당시부터 양산시 거주 요건이 충족돼야 한다.

국가자격시험이란 국가기술자격과 국가전문자격 취득을 위한 시험을 말하며,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은 응시료 지원 대상 시험이 아니니 주의가 필요하다. 국가자격시험 여부는 큐넷(Q-Net)에서 조회 가능하다. 어학과 한국사 시험은 공고문에 열거된 대상 시험 목록을 확인하면 된다.

청년은 반드시 '응시 확인서' 등 실제 응시를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야 하며, 접수증은 증빙자료로 인정되지 않는다.



응시료 지원 신청은 제출서류를 구비해 양산시 청년 정보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사업은 약 300명의 청년을 지원하며,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첫 회차 신청을 놓치더라도 매월 초 신청·접수할 수 있다.

첫 회차부터 3회차까지는 회차별 50명의 인원 제한이 걸려있지만, 8월(4회차)부터는 인원 제한이 해제되면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 또는 '양산시 청년정보 플랫폼' 새소식에 게시된 2025년 양산시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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