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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임시회 개회, 25일까지 18개 안건 심사

등록 2025.04.21 15: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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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7명 5분 자유발언

[김해=뉴시스]김해시의회 임시회. (사진=김해시의회 제공). 2025.04.21.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김해시의회 임시회. (사진=김해시의회 제공). 2025.04.21.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의회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해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7건을 포함한 조례(규칙)안 10건과 동의안 3건, 보고안 2건 등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관내 주요 사업장을 점검한다.



임시회 개회 첫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5분 자유발언은 배현주 의원은 '김해시 예산, 이제 기후를 고려할 때'. 박은희 의원은 '김해 생림 마사터널, 자전거길 국토종주 인증센터 설치 제안', 김영서 의원은 '거리의 무법자 전동킥보드, 강력한 행정 조치 필요', 김동관 의원은 '수도요금 체계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개편 시급', 김진일 의원은 '절수설비 보급 및 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 촉구', 정희열 의원은 '김해형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급 제안', 최정헌 의원은 '산불 재난 예방과 신속 대응이 최우선' 등의 주제로 각각 발언했다.

시의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기타 안건심사,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등을 실시한 후 임시회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안선환 김해시의장은 “정책 하나하나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동료의원께서는 주요 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지역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내실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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