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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 LG이노텍 기판소재사업부장, 과학기술훈장 수상

등록 2025.04.21 16: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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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민석 LG이노텍 기판소재사업부장(부사장) (사진=LG이노텍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민석 LG이노텍 기판소재사업부장(부사장) (사진=LG이노텍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LG이노텍은 강민석 기판소재사업부장(부사장)이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훈장은 혁신기술을 지속 연구하고 개발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진다. 정부가 매년 개최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을 기념해 국가 과학기술의 진흥을 촉진하고자 제정했다.



강 부사장은 2015년 LG이노텍 선행부품연구소장으로 부임, 광학솔루션사업부장과 최고기술책임자(CTO)를 거쳐 현재 기판소재사업부장을 맡고 있다. 광학 및 반도체 기판 분야에서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훈자로 선정됐다.

강 부사장은 그동안 모바일 카메라 모듈과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핵심기술 개발과 연구개발·생산공정의 DX(디지털 전환)를 적극 주도했다. 특히 차세대 기판인 FC-BGA(플립 칩 볼 그리드 어레이)을 생산하는 스마트 공장 '드림 팩토리(구미 4공장)'의 구축을 이끌었다.

강 부사장은 "소재부품 분야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이어가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기술 리더로 도약하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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