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RSAC 2025 참가…글로벌 무대서 통합 보안 전략 제시
EDR 포함 3대 솔루션 선봬…네트워크 변경 없는 효율적 대응 전략 제시
글로벌 보안 벤더 협업 사례·고객 경험 공유…생태계 확장성과 기술 경쟁력 부각

2022년 RSAC 행사 모습(사진=지니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지니언스는 현지시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사이버 보안 전시회 'RSA 컨퍼런스 2025'에 11년 연속으로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RSAC는 전 세계 보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행사로, 지난해에는 4만1000명이 넘는 참가자가 참석했다.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보안 업계 CES'로도 불린다. 올해 주제는 '다양한 목소리, 하나의 커뮤니티'로, 각기 다른 관점을 지닌 보안 전문가들이 협력과 혁신을 통해 하나의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강조한다.
지니언스는 이번 전시에서 ▲네트워크접근제어(NAC) ▲제로트러스트 네트워스 접속(ZTNA)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등 주요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
제품 시연과 함께 고객 성공 사례도 소개해, 솔루션의 실용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참관객들은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등 다양한 접점에서 어떻게 안전한 보안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지니언스는 단일 기능 중심이 아닌 모듈화된 구조를 통해 엔드포인트 보안 기능을 확장하고 있으며, 'MDR(Managed Detection and Response)'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기술적 기반을 바탕으로 ‘통합 보안 플랫폼’으로 진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김계연 지니언스 최고기술책임자(CTO)·미국법인장은 "지니언스는 네트워크, 엔드포인트까지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보안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RSAC 2025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기술과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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