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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항포구서 폐기물 불법투기…70대 선원 입건

등록 2025.04.22 09: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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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목포해경은 바다에 폐기물을 무단으로 투기한 혐의(해양폐기물관리법)로 70대 A씨를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 목포해경 제공) 2025.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목포해경은 바다에 폐기물을 무단으로 투기한 혐의(해양폐기물관리법)로 70대 A씨를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 목포해경 제공) 2025.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 목포 항포구에서 폐기물을 불법으로 투기한 70대 선원이 해경에 적발됐다.

목포해경은 바다에 폐기물을 무단으로 투기한 혐의(해양폐기물관리법 위반)로 70대 A씨를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목포시 남항부두 주변에 정박한 500t급 부선에서 폐철가루와 폐콘크리트 잔재물 5㎏을 투기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선박에서 용접 등 수리작업을 진행하다 나온 폐기물을 허가없이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항포구 순찰 활동 중 A씨의 불법투기 현장을 목격하고 적발했다.



해경은 A씨와 선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폐기물 투기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해양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해 불법으로 해양에 폐기물을 배출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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