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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맛볼 수 있는 광주김치'…김치담그기 연중 운영

등록 2025.04.22 11: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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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치타운 11월까지 둘째·넷째 토·일요일

[광주=뉴시스] 광주김치타운 '김치 담그기 연중 프로그램' 운영.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김치타운 '김치 담그기 연중 프로그램' 운영.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언제나 김장을 할 수 있도록 '김치담그기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시는 김치타운에서 26일부터 11월9일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토·일요일에 '김치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참가자는 '이달의 김치'로 선정된 김치 3종을 직접 담가 가져갈 수 있다.

4월의 김치는 배추김치, 총각김치, 파김치이며 5월에는 매주 토·일요일에 김치 담그기와 '동글동글 주먹밥' 행사가 진행된다.

또 전통식품품질인증과 해썹(HACCP)인증을 받은 광주지역 김치 제조가공업체의 김치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판매한다.



김치 담그기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업·단체는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공식 누리집과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기업체 또는 단체에서 취약계층에게 김치를 기부하는 행사는 연중 운영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광주김치타운에서는 사계절 내내 광주김치를 담그고 맛볼 수 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광주김치타운을 둘러보고 맛있는 광주김치의 비법도 전수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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