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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취업 취약층에 공공근로 일자리…"100명 선발"

등록 2025.04.22 1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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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취업 취약층에 공공근로 일자리…"100명 선발"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약 3개월 간 실시되며 총 100명을 선발한다.



사업비는 구비 1억4400만원을 포함한 4억8000만원이 투입된다.

참여 대상은 사업 개시일인 6월 2일 기준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이 있는 주민이다.

가구원의 소득 합계가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가구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여야 한다.



취업 취약 계층(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동구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공공 일자리 제공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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