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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민간과 손잡고 29개 농촌융복합 상품 홍보

등록 2025.04.22 11: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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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개 시군 29개 농업경영체 상품 소개

27일 서울 DDP 시작으로 총 4차례 행사

도시 소비자와의 거리 좁혀 판로 확대 지원

 [청송=뉴시스] 청송사과. 2025.04.16. (사진=청송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뉴시스] 청송사과. 2025.04.16. (사진=청송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농촌진흥청은 지역의 우수 농촌융복합상품을 도시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해 민간과 손을 맞잡았다.

농진청은 비영리 민간단체 사단법인 '농부시장 마르쉐'와 협업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전국 8개 시군 29개 농업경영체가 생산한 제철 농산물과 가공품, 발효식품을 서울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시작으로 다음달 11일 양천구 목동 오목공원, 서울 중구 국립극장 광장,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 등에서 4차례 열린다.

행사에서는 경남 밀양 소재 농업경영체, 경기 남양주와 경남 거제·거창 소재 농업경영체, 강원 전선과 전북 완주 소재 농업경영체 등이 생산한 딸기크림 찹쌀떡, 사과 젤리, 산더덕청 등 각종 상품 등이 소개된다.

농진청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29개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농부시장 마르쉐 안내, 상품 전시 및 판매 방법 등을 소개했다.



행사가 끝난 6월에는 농업경영체 성과를 분석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홍보·판매 창구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2012년 문을 연 농부시장 마르쉐는 생산자, 소비자, 자원활동가, 시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양방향 소통형 시장을 지향하는 비영리민간단체다.

물품 판매 외에도 주제별 전시 및 이벤트, 문화 공연을 기획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최소영 농진청 농촌자원과장은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우수 농촌융복합상품을 발굴·지원하는 다양한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가 판촉 역량 강화 교육과 홍보 기회 제공, 판로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 추진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농진청은 비영리 민간단체 사단법인 '농부시장 마르쉐'와 협업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전국 8개 시군 29개 농업경영체가 생산한 제철 농산물과 가공품, 발효식품을 서울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료=농진청 제공) 2025.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농진청은 비영리 민간단체 사단법인 '농부시장 마르쉐'와 협업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전국 8개 시군 29개 농업경영체가 생산한 제철 농산물과 가공품, 발효식품을 서울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료=농진청 제공) 2025.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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