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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도전

등록 2025.04.22 15: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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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1일까지 최종 신청서 제출 계획

[보성=뉴시스] 보성만 갯벌 전경. (사진 = 보성군 제공). 2025.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뉴시스] 보성만 갯벌 전경. (사진 = 보성군 제공). 2025.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이 벌교갯벌·득량만 해역·보성강·주암호를 하나의 생태축으로 연결, 2026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에 도전한다.

22일 보성군에 따르면 오는 7월31일까지 생물권보전지역 등재를 위한 국문·영문 최종 신청서를 유네스코 본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보성군은 지난해 4월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에 예비 신청서를 제출했다. 위원회 회의 결과 '다양한 생태·문화 유산 기반 위에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요건을 충분히 갖췄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보성군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에 국문본 신청서를 제출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가 현지 실사를 벌였다.

김철우 군수는 "벌교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이어 보성군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다면 청정 보성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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