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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57㎏ 감량 후…"물류센터서 11만원 벌어"

등록 2025.04.22 16: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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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수지. (사진=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캡처) 2025.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수지. (사진=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캡처) 2025.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미나 시누이이자 연극배우 수지(박수지)가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자신감을 되찾았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는 '수지 폭싹 속았수다'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미나와 수지가 병원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의사는 미나에게 "(수지가) X팡 물류센터에서 일을 하고 왔다고 한다. 저녁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여자들이 하는 분류 작업이 아니라 남자들이 하는 물류 작업을 하고 왔다더라"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수지는 "하도 힘들다고 하길래 어떤 일인지 궁금했다. 두 자릿수 몸무게가 되니까 내 몸이 작아졌다는 걸 몸소 느껴보고 싶었다"며 다부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미나는 "근데 얼굴색 안 좋아지고, 피곤해 보이고 건강을 잃는다"며 걱정했다.

수지는 이에 아랑곳 않고 "물류센터 첫 출근이라 11만원 벌었다"며 웃었다.

한편 미나는 2018년 17세 연하 가수 류필립(본명 박필립)과 결혼했다. 류핍립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을 통해 144㎏ 고도비만 누나 수지를 소개했다.

수지는 유튜브 출연 후 다이어트를 하며 57㎏ 감량에 성공했다. 이날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낙산길 14 R&J씨어터에서 공연하는 연극 '갈매기'에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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