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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2025년 하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지원사업' 선정

등록 2025.04.22 15: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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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대사협)가 주관하는 '2025년 하계 대학 자체 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사협은 전국 256개 대학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대학 사회봉사 분야 대표 기관이다. 대학생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사회봉사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주대는 사업 선정에 따라 자체 기획한 해외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라오스 현지에 한국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전파하고, 글로벌 교육 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봉사는 라오스의 수파누봉대 한국어학과 대학생과 파사띠파타이 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대상과 주제에 따라 맞춤형 수업이 병행된다.

특히 파사티파타이 중등학교에서는 수파누봉대 한국어학과 재학생과의 협업을 통해 현지 학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수업을 구성함으로써 단순 지식 전달을 넘는 쌍방향 소통형 교육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수 사회봉사센터장은 "그간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교육적 역량을 이번 라오스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글로벌 역량을 쌓고, 한국 교육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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