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산학협력단 '물산업 ODA 포럼' 열어
기술사업화 위한 국제협력사업 활용방안 논의
![[대전=뉴시스] 한남대 '물산업 ODA 포럼' 참석자들 기념촬영. (사진=한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2/NISI20250422_0001824534_web.jpg?rnd=20250422160032)
[대전=뉴시스] 한남대 '물산업 ODA 포럼' 참석자들 기념촬영. (사진=한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2일 교내에서 대전시와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 대전상공회의소, 한국상하수도협회와 함께 '물산업 ODA(공적개발원조)포럼'을 열고 기술사업화를 위한 국제협력사업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엄성용 한국 수출입은행 부행장은 유상원조를 활용한 개도국 물산업 진출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KOICA ODA사업을 활용한 개도국 물산업 진출방안(손송희 KOICA 기후환경·경제개발팀장) ▲유기성 폐기물을 이용한 재생에너지 생산과 탄소크레딧 확보방안(박형건 캡처6 부대표) ▲그린 ODA협력 프로그램과 물분야 협력사례(김미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제환경센터장)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김건하 한남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LDC 중점협력국 하수처리장 건설 및 운영비용 확보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참석자들은 교류를 통한 물산업 국제협력사업 활용방안을 구체적이고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승철 총장은 "대한민국 물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물산업 ODA생태계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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