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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일본 나가사키현 부지사 접견…관광 교류 논의

등록 2025.04.23 07:30:23수정 2025.04.23 07: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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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승 행정부시장-바바 유코 부지사 접견

[부산=뉴시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22일 오후 시청에서 바바 유코 일본 나가사키현 부지사(왼쪽)를 접견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2025.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22일 오후 시청에서 바바 유코 일본 나가사키현 부지사(왼쪽)를 접견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2025.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22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바바 유코 일본 나가사키현 부지사, 시마자키 마사히데 나가사키현 관광연맹 회장을 포함한 9명의 나가사키현 대표단을 만나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자리에서 이 부시장은 “나가사키현은 2014년 부산시와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하고 활발히 교류해 왔으며 이제는 10년을 넘었다”며 "항공, 선박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활용해 두 도시의 관광 교류도 활발해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2029년에 가덕도신공항이 개항하면 부산-나가사키현 간 왕래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고, 하반기에는 부산에서 페스티벌 시월, 부산 국제영화제, 부산불꽃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라며 부산 관광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이에 바바 유코 나가사키현 부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부산이 세계적인 관광도시가 될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며, “나가사키 시민들도 부산을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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