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공격포인트 쌓은 PSG 이강인…평점 7점대

낭트전서 시즌 6호 도움…팀은 1-1 무승부

[파리=AP/뉴시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 2025.04.19.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두 달 만에 공격포인트를 생산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의 공격수 이강인이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PSG는 23일(한국 시간)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낭트와의 2024~2025시즌 리그1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33분 이강인의 도움을 비티냐가 선제골로 연결했으나, 후반 38분 도글라스 아우구스투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지난 28라운드에서 정규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한 PSG는 이날 무승부로 개막 30경기 연속 무패(24승 6무·승점 78)를 이어갔다.

오른쪽 윙어로 2경기 연속 선발 출격한 이강인은 시즌 6번째 도움을 올렸다.



지난 2월 올림피크 리옹전 도움 이후 두 달 만의 공격포인트다.

[파리=AP/뉴시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 2025.04.19.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6골 6도움을 올리고 있다.

선발로 63분을 소화한 이강인은 패스 성공률 88%, 키패스 2회, 드리블 2회 성공 등을 기록했다.

현지 평가는 무난했다. 축구통계 전문 풋몹은 이강인에게 평점 7.8점을 부여했다.

또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에게 평점 7.3점을, 후스코어드닷컴은 7.1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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