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막걸리부터 사찰 체험까지" 부산시, 외국인 맞춤형 관광상품 49종 출시

등록 2025.04.23 09:40: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공사)와 함께 이달부터 외국인 관광객의 다양한 여행 스타일에 맞춘 49종의 관광상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부산에서 출발하거나 부산이 주요 코스로 구성된 ▲맞춤형 테마상품(SIT) 14종 ▲원데이 투어상품(SIC) 10종 ▲부·울·경 광역관광상품 25종이다.



특히 올해 처음 마련된 SIT는 개인의 취향·관심사·경험 중심의 여행을 선호하는 최근 여행 추세 맞춰 개발됐다. 동해선 기차여행, 걷기·막걸리 체험 포함 등산 상품, 부산-경주 전통 사찰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SIC는 부산 인근 지역을 대형 버스나 벤 차량을 이용해 둘러보는 상품으로, 외국인 개별관광객에게 편리한 이동 교통수단과 효율적인 일정을 제공할 것으로 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부·울·경 광역관광상품은 ▲김해-울산-부산 4박5일 여행, ▲부산-진해-울산 4박5일 여행 등 부·울·경 지역을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SIC와 부·울·경 광역관광상품을 통해 20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확보, 올해 4000명 유치를 목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a@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