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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7번, 이번엔 소주 2병 먹고 운전대…결국 '구속'

등록 2025.04.24 13:12:21수정 2025.04.24 16: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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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알코올농도 0.285% 만취…주차 차량 쾅

구속되는 것이 두려워 도주…차량까지 압수

[칠곡=뉴시스] 경북 칠곡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경북 칠곡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찰이 수차례 음주운전을 한 운전자를 구속하고 차량까지 압수했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A(50대)씨를 상습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칠곡 북삼읍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 중인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285%, 만취 상태로 운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집행유예 기간 중에 다시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경찰출석에 불응하며 도주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차량도 압수 조치했다"고 말했다.



A씨는 소주 2병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구속되는 것이 두려워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그동안 7회의 상습 음주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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