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촉진·상권활성화"…가천대, 3개대학·2개기관과 맞손
![[성남=뉴시스] 가천대학교가 지역 내 3개 대학, 2개 기관과 'RISE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가천대 제공) 2025.04.2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24/NISI20250424_0001826938_web.jpg?rnd=20250424161541)
[성남=뉴시스] 가천대학교가 지역 내 3개 대학, 2개 기관과 'RISE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가천대 제공) 2025.04.24. 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가천대학교는 24일 동서울대, 신구대, 을지대 등 성남지역 3개 대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등 2개 공공기관과 함께 'RISE 사업-경기도 지역사회 공헌 및 현안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of Education)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대학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문제 해결과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기관은 ▲소비 촉진 및 지역 상권 활성화 ▲지역문화축제 및 공동행사 기획·운영 ▲전공 연계 지역공헌 봉사 프로그램 운영 ▲정보 및 자원 공유와 성과 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과제를 공동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권 자생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은 앞서 지난해 9월 열린 '성남지역대학협의체' 출범식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당시 성남지역 4개 대학은 지역혁신클러스터 조성과 대학 자원 공유 확대, RISE 지역특화 프로젝트 참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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