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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150만명 넘고 2주 연속 주말 1위 간다

등록 2025.04.25 06: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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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150만명 넘고 2주 연속 주말 1위 간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야당'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도전한다. 이렇다 할 경쟁작이 없어 무난히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거로 예상된다.

'야당'은 24일 7만4459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 16일 공개 이후 9일 연속이다. 누적 관객수는 115만명이다.



현재 추세라면 '야당'은 이번 주말 150만 관객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오전 6시30분 현재 예매 순위를 보면 '야당'은 예매 관객수 약 8만2800명으로 개봉작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야당'은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과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길 원하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걸 건 형사가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강하늘은 마약범 정보를 수사기관에 팔아 넘기는 브로커 일명 야당 이강수를 맡았다. 유해진이 밑바닥에서 출발해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려는 검사 구관희를, 박해준이 마약수사대 팀장 오상재를 연기했다.

연출은 배우이기도 한 황병국 감독이 맡았다. '서울의 봄' '이웃사촌' '아수라' '군함도' '내부자들' 등에서 연기를 하기도 한 황 감독은 2005년 '나의 결혼 원정기'를 연출했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승부'(1만620명·누적 204만명), 3위 '파과'(7953명·미개봉), 4위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6918명·76만명), 5위 '압수수색:내란의 시작'(4490명·1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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