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 치매환자 10.3%는 '초로기'…시 "전담기관 운영" 등[인천소식]

등록 2025.04.25 08:53: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 치매환자 10.3%는 '초로기'…시 "전담기관 운영" 등[인천소식]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초로기 치매 전담기관을 운영하며 치매 당사자와 가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초로기 치매는 65세 이전에 발병한다. 2022년 기준 인천시 전체 치매 환자 중 10.3%가 초로기 치매 환자다. 전국 평균(7.7%)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특히 65세 미만 치매 상병자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다.
  


시는 치매친화 영화관 '가치함께 시네마'에서 일일 직원으로 참여하거나 초로기 치매 당사자가 지역 주민의 장수사진을 촬영해 주는 '가치함께 사진관', '나눔장터 운영' 등의 서비스에 나섰다.
 
◇인천시, 관광기업 디지털 전환·협업 프로젝트 18개 사업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기업의 성장 지원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천관광기업 디지털 전환 및 협업 프로젝트' 공모 결과 총 18개 사업(26개사)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관광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 사업과 이종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하는 협업 프로젝트 사업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부터 진행된 공모에는 총 51개 사업(디지털 전환 32개, 협업 프로젝트 19개)이 접수됐다.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디지털 전환 14개 사업(14개사)과 협업 프로젝트 4개 사업(12개사)이 최종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