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청양군, 11월까지 향교·서원 국가유산활용사업 프로그램

등록 2025.04.25 09:27:5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청양향교·정산향교에서 14회 진행

[대전=뉴시스] 청양군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향교·서원 국가유산활용사업.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청양군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향교·서원 국가유산활용사업.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청양군은 11월까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향교·서원 국가유산활용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양향교와 정산향교에서 일정에 따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스토리텔링화해 14회 진행한다. 청양의 효로 내일을 여는 향교, 청양에서 담아보는 우리의 숨결, 정아루 옆 은행나무 이야기 등이 예정돼 있다.



'청양의 효로 내일을 여는 향교’는 효를 중심으로 하는 소통 마당을 열어 국가와 효, 윤리와 효 등 향교의 근본 이념이었던 명륜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이다. 유생복을 입고 선비 인사를 나누며 마당극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전통과 조화를 이루는 현대 음악을 나누게 된다.

'청양에서 담아보는 우리의 숨결'은 공자상 스토리텔링으로 경험하는 과거로의 시간여행으로 선비가 되어 현재까지 전해오는 우리 선조들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다. 다도도 하며 선비 문화를 향유하게 된다. 특히 소망을 담은 민화 그리기와 서도 체험은 과거의 조선으로 돌아가는 시간 여행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정아루 옆 은행나무 이야기’는 정산향교 입구에 위치한 독특하고 고풍스런 정아루를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향교 보호수인 은행나무를 통해 선비의 정신을 배우고, 오늘날 환경 변화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으로 폐목을 활용한 공예 체험이 인기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