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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SK,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2연패 청신호

등록 2025.04.25 11: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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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25-21 제압

오는 27일 2차전

[서울=뉴시스] 핸드볼 SK슈가글라이더즈의 강은혜.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핸드볼 SK슈가글라이더즈의 강은혜.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핸드볼 SK슈가글라이더즈가 삼척시청을 꺾고 챔피언결정전(3전2승제) 1차전에서 승리하며 2연패 가능성을 키웠다.

SK는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시즌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삼척시청을 25-21로 꺾었다.



이로써 SK는 오는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한 차례 더 승리하면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SK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삼척시청을 2전 전승으로 누른 바 있다.

1차전에서 전반에 11-4로 크게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SK는 후반에도 상대 추격에서 도망치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SK에선 유소정과 김하경이 각각 6골씩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삼석시청에선 김민서가 5골4도움을 했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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