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노사, 순천공장서 '안전한 일터 만들기' 결의
![[순천=뉴시스] 현대제철 노사가 25일 순천공장에서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제공) 2025.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5/NISI20250425_0001827869_web.jpg?rnd=20250425145503)
[순천=뉴시스] 현대제철 노사가 25일 순천공장에서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제공) 2025.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현대제철 노사는 25일 전남 순천공장에서 안전한 작업장 구축을 위한 '노사 안전 실천 결의'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결의대회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안전한 100년 제철소 구현 등을 약속했다. 고흥석 전무, 김진철 상무, 현대제철지회 김영채 지회장 등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노사는 ▲기초 안전 질서 준수 및 안전 실천 문화 내재화 ▲작업 절차 및 안전 수칙 철저 준수 ▲안전 활동에 대한 협력관계 구축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서명했다.
결의문 서명 후 노사는 안전 간담회를 갖고, 제철소 내 주요 생산 현장을 대상으로 노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16일 당진제철소를 시작으로 국내 전 사업장으로 확대해 순차적으로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며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 문화가 전사적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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