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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사업은 다 망해, 비밀이었는데…"

등록 2025.04.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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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2025.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동현.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2025.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전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이 과거 망했던 사업에 대해 털어놓는다.

오는 28일 오후 7시40분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의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흥이 화가 되어 나오는 곳에서 일어난 범죄 현장을 담는다.



범죄 규칙 공개와 함께 예기치 않게 김동현의 과거가 드러난다. 김동현은 "비밀이었는데 어떻게 알았지?"라며 과거 도전했던 사업에 대해 털어놓는다.

그는 2010년대 중후반 고향인 대전에서 코인노래방 등의 사업을 했다. 김동현은 하지만 지난 2월 자신이 고정 출연 중인  tvN 예능물 '핸썸가이즈'에서 "사업은 안 맞는다. 사업은 다 망했다. 예전에 동전(코인)노래방도 하다가 망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이곳'에서 일어난 범죄 현장에서는 한 남성의 절도 행각부터 쓰레기 무단투기·간판 훼손 등 각종 악행을 저지르는가 하면, 경찰 앞에서 저지른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장면까지 포착됐다.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어버린 황당한 사건의 내막까지 낱낱이 파헤친다.



현장 세 컷 코너에서는 지구대 앞에서 일어난 난투극 사건을 소개한다. 지구대 앞, 서로의 머리채를 잡고 격렬한 몸싸움을 벌인 두 여성의 모습을 본 김동현은 "저 정도면 자수한 거 아니야?"라며 어이없어한다.

거대한 쓰레기 더미 속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는 사람들의 사연도 공개된다.

또 라이브 이슈에서는 전 국민을 경악하게 만든 흉악범,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을 조명한다. 어금니 아빠라는 이름으로 대중의 동정을 샀던 이영학은 방송 출연을 통해 선한 이미지를 쌓으며 무려 12억 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받았지만 진짜 치료비로 쓴 돈은 극히 일부이다.

나머지 후원금은 자신의 성형수술 등 개인의 욕망을 위해 사용하는 파렴치함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친딸의 친구를 잔혹한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는 소식에 출연진들의 분노는 극에 달한다.

MC 소유는 "화가 난다"며 울분을 터뜨리고,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수많은 범죄자를 봤지만, 이 정도로 다양한 잔혹성을 드러내는 범죄자는 처음"이라며 혀를 내두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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