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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투병' 장근석 "왜 이런 시련 줄까 원망"

등록 2025.04.25 16: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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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근석. (사진=SBS 제공) 2025.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장근석. (사진=SBS 제공) 2025.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배우 장근석이 갑상선암 투병 과정을 돌아본다.

장근석은 오는 27일 오후 9시 방송하는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처음 (암) 진단을 받고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 줄까' 원망도 했었다"며 "투병 이후 평소보다 자기 관리에 힘쓰는 습관을 가지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장근석은 특히 '이것'까지 한 번에 성공했다고 밝혀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장근석은 과거 '미우새'에 출연했을 당시 "마흔 전에 아버지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었다. 이번 출연에선 갑자기 마흔이 넘어서 결혼해야만 하는 이유를 밝혀 웃겼다.

모(母)벤져스는 "맞다, 그게 진짜 배필이다"라며 폭풍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또 장근석은 여심을 사로잡는 플러팅에 자신이 있다며 모벤져스를 향해 플러팅을 날린다. 장근석 표 플러팅에 푹 빠진 모벤져스와는 상반되게 MC 신동엽과 서장훈은 거침없는 야유를 날린다.

아울러 '아시아 프린스'답게 초특급 스케일의 결혼식 로망을 밝히기도 한다. 그는 "장소까지 생각해 뒀다"며 3가지 계획을 공개한다.

서장훈은 "그럴 거면 그냥 고척 돔에서 결혼해라"라고 핀잔을 준다.

제작진은 "장근석의 결혼식 로망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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