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옴부즈만, 광주·전남 방문해 '지역상권활성화' 논의
아시아음식문화거리 등 방문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현장체감형 자치법규 규제혁신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4.15.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15/NISI20250415_0020772362_web.jpg?rnd=20250415112707)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현장체감형 자치법규 규제혁신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4.15.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24~25일 광주·전남지역 소상공인들과 만나 지역활성화 등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최 옴부즈만은 올해부터 소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협·단체와 함께 현장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 및 광주아시아음식문화거리협의회와 함께 진행했다.
전날에는 전남 화순군에서 전남소상공인연합회, 도내 기초지자체별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온누리상품권 사용규제 완화를 통한 생활인구 유입에 대해 논의했다. 또 전통시장 재계약시 신규 상인 의무 도입을 통한 시장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은 광주 아시아음식문화거리로 이동해 협의회 회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거리활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관계기관인 광주광역시청과 동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담양군에 소재한 대한제과협회 회원사로 이동해 현장에서 협회의 규제애로를 듣는 '규제애로 현장발굴' 시간도 가졌다.
최 옴부즈만은 "지방소멸시대 위기에서 지방을 가장 확실히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지역상권 활성화"라며 "중앙정부·지자체는 물론 소상공인·자영업자와 함께 끊임없이 지역상권활성화 지원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jud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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