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바람 강하고 일교차 커…"건강 유의"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인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2025.04.23.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23/NISI20250423_0020783185_web.jpg?rnd=20250423152527)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인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2025.04.23. hwang@newsis.com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27일 경기남부 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예상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남해상에서 일본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9도 등 6~11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1도 등 18~24도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람은 순간 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점검 등에 신경 써야 한다.
경기내륙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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