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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규제 법안에 항의하는 시위자

등록 2023.04.01 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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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피카=AP/뉴시스] '국제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인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 캔자스주 토피카의 주의회 청사 주변에서 한 시위 참가자가 손팻말을 들고 있다. 미국 내 공화당 세력이 강한 주에서 최근 트랜스젠더를 규제하는 법안이 봇물 터지듯 나오고 있어 성소수자(LGBTQ+) 커뮤니티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31일은 트랜스젠더의 다양한 삶을 드러내고 차별에 반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15회 ‘국제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이다.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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