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의 맛볼까]지중해가 우리 옆에 ④콘래드 서울
콘래드 서울 '아트리오'의 'ASC 전복 링귀니 파스타’ *재판매 및 DB 금지
여름이 시작하면서 해외여행을 다시 꿈꾸는 사람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그런 바람을 타고 속도를 내기 시작한 상황이다.
물론 올여름에 외국에 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그래도 '가을에는 어떨까?' '겨울에는 갈 수 있나?' '최소한 내년 봄에는 갈 수 있겠지?' 하는 바람은 누구나 품고 있다.
일단 이번에는 서울, 제주, 인천 유명 호텔들이 앞다퉈 선보인 '지중해 요리'를 즐기면서 마음속 빈구석을 채워보자.
마침 지중해 요리는 '건강식'이기도 해 코로나19에 저항할 면역력을 키워주는 데도 알맞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은 여름 시즌을 맞이해 주중 디너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트리오'에서 이탈리안 미식 프로모션 '피아자 델 아트리오'(Piazza Del Atrio)를 열고 있다.
이탈리아 대표 식전주인 와인 칵테일 '아페롤 스프리츠'(Aperol Spritz)를 '웰컴 드링크'로 낸다.
상큼한 초여름과 잘 어울리는 매혹적인 '안티파스티'(애피타이저)가 제공된다. 올리브, 토마토, 치즈 등을 사용해 신선하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후식은 이탈리아를 여행할 때 꼭 먹어야 할 '3대 음식'으로 꼽히는 '젤라토'다.
프로모션 이름 중 '피아자'는 이탈리아어로 '광장'을 뜻한다. 도심 속 '작은 이탈리아'인 아트리오에서 '피아자 델 아트리오'를 즐기면 마치 할리우드 클래식 영화 '로마의 휴일' 속 공주 '앤'(오드리 헵번)나 미국 기자 '브래들리'(그레고리 펙)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인당 2만5000원.
콘래드 서울 '아트리오'의 화덕 피자 *재판매 및 DB 금지
콘래드 서울은 국내 호텔 업계 최초로 ASC와 'MSC'(해양관리협의회)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이 인증을 받으면 지속 가능 수산물을 원료로 2차 가공 상품을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한편, 콘래드 서울은 미국의 세계적인 호텔 체인 힐튼 브랜드 호텔답게 지난해 6월 힐튼의 새로운 관내 위생 시스템 ‘힐튼 클린스테이’(Hilton CleanStay)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콘래드 서울 '아트리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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