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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퍼즐' 윤계상·고아성 "사랑하면서도 계속 대립”

등록 2021.10.27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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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아성 윤계상 얼루어 화보'.2021.10.26.(사진=얼루어 코리아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고아성 윤계상 얼루어 화보'.2021.10.26.(사진=얼루어 코리아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나규원 인턴 기자 =
[서울=뉴시스]'고아성, 윤계상 얼루어 코리아 화보'.2021.10.26.(사진=얼루어 코리아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고아성, 윤계상 얼루어 코리아 화보'.2021.10.26.(사진=얼루어 코리아 제공)[email protected]



‘크라임 퍼즐’의 윤계상, 고아성이 커플 화보를 선보였다.

얼루어 코리아 11월호는 배우 윤계상과 고아성의 ‘크라임 퍼즐’ 속 캐릭터를 녹여낸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는 엇갈린 연인의 묘한 텐션이 강하게 담겨있다. 화보 촬영후 진행한 인터뷰도 공개됐다.

먼저 윤계상은 "흥미로운 대본에 끌려 작품을 선택했다"며, 캐릭터 ‘한승민’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한승민’은 천재에, 싸움도 잘하는 인물이다. 배우가 몇 작품에서 할 수 있는 걸 하나의 캐릭터로 묶어 놓은 느낌"이며 “복귀작으로서 의지를 불태울 수 있는 작품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파격적인 삭발까지 감행한 윤계상은 “‘한승민’은 연인 ‘유희’의 아버지를 살해했다고 자백하고 교도소에 들어간다. ‘이 사람이 왜 그럴까?’를 추적하는 것이 드라마의 큰 줄기다. 한승민이 왜 교도소에 들어가는지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고아성 역시 ‘유희’라는 인물에 끌렸다고 전했다. 고아성은 “‘유희’는 상처가 많지만 냉철하고 꿋꿋하게 스스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는 인물이다. 그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는 배우들과 같이 연구를 했다. 윤계상 선배님의 제안으로 배우들끼리 모이는 시간이 정말 많았다. 아이디어 회의를 하면서 한 장면 한 장면 함께 만들어나갔다”며 현장의 끈끈한 분위기를 전했다.

연인에서 살인자와 수사관으로 관계가 뒤집히는 한승민과 유희는 필연적으로 대립한다. 고아성은 “윤계상 선배님이랑 제 사이에는 알 수 없는 텐션이 있다. 사랑하면서도 계속 대립한다”고 전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크라임 퍼즐’은 29일 오후 3시 올레tv와 seezn(시즌)을 통해 1, 2회가 첫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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