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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미국 IIHS 충돌평가 최고 등급 획득

등록 2022.12.07 14: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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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미국 IIHS 충돌평가 최고 등급 획득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기아의 EV6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

7일 기아에 따르면 EV6는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다.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에서도 시속 40㎞ 이내 차대 차 충돌은 물론 보행자를 효과적으로 감지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으로 평가받아 가장 높은 등급인 탁월함(superior)을 획득했다.

또 전조등 평가에서도 전 트림에서 훌륭함(good) 등급을 받으며 높은 안전성을 나타냈다.

EV6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E-GMP 기반 위에 초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 등 견고한 차체 구조를 통해 안전성을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EV6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탑재된 모델이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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