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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맑고 점차 기온 오르지만…강풍에 체감온도 '뚝'

등록 2023.01.30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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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맑고 점차 기온 오르지만…강풍에 체감온도 '뚝'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30일 인천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낮 최고기온은 2도 내외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8도, 계양구·부평구·서구 영하 7도, 남동구·미추홀구 영하 6도, 동구·연수구·중구 영하 5도, 옹진군 영하 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부평구 3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옹진군·중구 2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3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5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바람이 비교적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5도가량 낮아 춥겠다"며 "수도관이나 계량기, 보일러 동파 등에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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