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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민원 한번에"…전주시, 번호판제작소 원스톱 서비스 제공

등록 2023.03.23 12: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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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는 2009년부터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자동차 번호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영 자동차 번호판 제작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는 2009년부터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자동차 번호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영 자동차 번호판 제작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시는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자동차 번호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자동차 번호판 제작소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 차량등록과는 번호판 제작소와 은행 출장소를 함께 갖춰 번호판 제작 및 부착은 물론 자동차 등록과 세무 업무 등 관련 과정을 한 장소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일반 차량 업무 외에도 ▲건설기계의 등록 ▲정비 업무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관리 및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교육기관 지정 등 건설기계 관련 민원도 함께 처리하는 등 차량 관련 종합 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 차량등록과는 지난달 말 기준 4000매 이상의 번호판을 직접 제작·보급했으며, 종류별로는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재귀 반사식 번호판(필름, 비천공)이 가장 많이 제작되고 있다.

이는 기존 페인트 번호판과 달리 탈·부착이 용이하고, 태극마크를 넣은 외관 덕분에 운전자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향후 직영 번호판 제작소를 찾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설문조사 및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우영영 시 차량등록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께 더욱 신뢰받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 친절 교육 강화와 더불어 업무처리 절차 간소화 방안 마련 등 다양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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