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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문 '농부 강사' 육성…소비자 대상 강의

등록 2023.03.23 14: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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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문 '농부 강사' 육성…소비자 대상 강의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도시민 등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교육을 담당할 전문 농부 강사를 육성한다.

23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23년 충주 농산물가공체험교육관 농부강사 1기 육성 과정이 운영된다.

다음달 11~12일 교육은 농부강사가 되기 위한 스피치, 심리학, 보이스 등 강의 기술과 관련한 종합적인 내용으로 이뤄진다.

이어 한 달 동안 실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강의 실습과 평가 등도 진행된다.

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농산물가공체험교육관에서 도시민 교육 전문 농부강사로 맞춤형 농촌융복합산업(가공, 체험) 교육을 맡아 농부의 공방, 농부의 식탁 등 다양한 강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농부 교류의 자리 마련을 통해 6차산업 경영체의 홍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과 체험가공팀(043-850-32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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