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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건축공간연구원, 탄소 중립형 도시재생 발굴 협약

등록 2023.03.23 17: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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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서 체결 현장(사진 오른쪽 박승원 광명시장).

협약서 체결 현장(사진 오른쪽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건축공간연구원과 도시재생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탄소 중립형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상호 협력을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탄소 중립형 도시재생 추진방안 마련 ▲확산할 수 있는 도시재생 사업모델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 ▲포럼 공동 개최 등에 주력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은 타 시·군에 확산할 수 있는 효율적인 탄소 중립형 도시재생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등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건축공간연구원은 건축과 도시공간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국무총리 산하 국책 연구기관이다.

박승원 시장은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뿐 아니라 우리 시의 다양한 정책들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세미나, 포럼 등으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신·구도심 간 균형발전을 위해 너 부대와 광명3동(옛 뉴타운 6구역), 새터 마을(옛 뉴타운 13구역) 도시재생사업과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집수리 사업 등 탄소중립 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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