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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공공텃밭 분양권 '제공

등록 2023.03.27 17: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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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공텃밭은 보개면 복평리 안성맞춤랜드내와 공도읍 용두리 소재 분양권이다.

안성맞춤랜드에는 남사당공연장, 천문과학관, 캠핑장 등이 위치해 있다.

공도읍 텃밭 주변에는 안성 스타필드가 위치해 있어 주말농장과 함께 다양한 안성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텃밭 분양권을 답례품으로 선택하면 1인당 10㎡, 3평 크기의 텃밭이 분양된다. 분양비는 3만원이다. 텃밭 답례품은  오는 4월 22일 개장식까지 한시적 제공된다.

고향사랑기부는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 까지 전액 세액공제되고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10만원 기부시 13만원의 혜택이 돌아간다.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0만원 기부시 3만원의 포인트로 인기가 높은 공공텃밭을 추첨 없이 분양받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시고 답례품으로 알찬 주말농장을 운영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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