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Eat K-Food" 전남식품수출協, 미국서 농수산식품 명품전

등록 2023.03.29 17:55: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H-MART서 특산물 판촉·홍보로 전남 알리기

20여개 업체 100여개 품목으로 25만불 수출

[광주=뉴시스]전남식품수출협회(회장 한문철)는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24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10일간 미국 H-MART 부에나팍점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명품전을 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뉴시스]전남식품수출협회(회장 한문철)는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24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10일간 미국 H-MART 부에나팍점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명품전을 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전남식품수출협회(회장 한문철)는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24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10일간 미국 H-MART 부에나팍점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명품전을 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Eat K-Food, Taste K-Culture!' 슬로건 아래 전남식품수출협회 회원사와 전남 도내 우수업체들과 협업하고 있다.

골든힐, 안복자한과, 미가식품, 고려전통식품, 다압매율, 오엠오, 좋은영농조합, 산들애, 가보팜스, 미성영어조합, 장흥표고 등 20여개 업체 100여개 품목이 수출길에 올라 행사장에 펼쳐졌으며, 수출금액은 25만불(한화 3억원)이다.

행사장을 찾는 고객이 `One-Stop'쇼핑이 가능하도록 상품 구색의 다양화에 힘쓰는 한편 간편식 상품 코너 운영으로 기존행사와 차별화를 꾀했다.

또 기순도, 안복자 등 전남지역 식품명인 상품을 미국 소비자에게 선보이면서 전남 농수산식품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전남식품수출협회 채상현(안복자 한과) 사무국장은 “알차게 준비한 만큼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규 입점을 통해 지속적인 납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MART는 1982년 뉴욕시 퀸스에 처음 개점한 이후 성장을 거듭해 현재 미주지역과 캐나다, 영국 등지에 105개 유통망을 갖춘 미국 최대 아시안 유통업체이다. 유학생과 미국으로 이주한 한인, K-Food 열풍으로 미국 현지인까지 사랑을 받는 곳으로 한국 쌀부터 한국에서 구할 수 거의 모든 먹거리를 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