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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체인별 인기 중식 메뉴를 한 번에…'수화수채' 출시

등록 2023.05.31 08: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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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신설한 '조리 R&D실' 첫 상품

(사진=롯데호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롯데호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롯데호텔은 롯데호텔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에서 체인 호텔의 대표 중식 메뉴를 선별해 조합한 '수화수채' 코스를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수화수채는 올해 초 신설된 롯데호텔 조리 R&D(연구개발)실에서 처음 선보인 상품이다. 조리 R&D실은 각 레스토랑에서 최상의 요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레시피를 표준화한다. 또 체인별 특색 있는 메뉴를 강화하기 위해 롯데호텔 최초로 만들어진 조직이다.

이번 수화수채는 롯데호텔 서울 도림, 롯데호텔 월드 도림 더 칸톤 테이블, 시그니엘 부산 차오란의 대표 인기 메뉴를 조화해 롯데호텔만의 중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7월31일까지 롯데호텔 서울 도림과 롯데호텔 월드 도림 더 칸톤 테이블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1인 기준 25만원이다. 코스는 총 7개 메뉴로 구성됐다. 전채요리는 육회와 해산물의 조화가 돋보이는 롯데호텔 서울 도림의 '미나리 육회 양장피'가 제공된다.

롯데호텔 중식의 시그니처 메뉴인 '고법 불도장', 롯데호텔 월드 도림 더 칸톤 테이블의 광동요리 '향라해삼' 등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간장소스 가오리 날개찜' '지존 갈비' '복숭아케이크' 등을 제공한다.

김송기 롯데호텔 총괄셰프는 "조리 R&D실의 첫 작품인 만큼 각 체인 호텔 셰프들의 노력과 열정을 더욱 각별하게 담아냈다"며 "롯데호텔 중식 레스토랑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과 감동 서비스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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