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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29도…제주·남부지방엔 빗줄기

등록 2023.05.31 08:42:53수정 2023.05.31 09: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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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하늘 흐리다 차차 맑아져

서울·대전·광주 28도, 부산 23도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비 내리는 지난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05.27.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비 내리는 지난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05.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31일 수요일은 오전에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9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정체전선이 남해상으로 남하하며 오전 사이 전남권과 경남권 해안에 5㎜ 미만, 오후엔 제주도에 5~20㎜ 사이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정체전선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낮부터 맑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0~2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수원 27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대구 26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다.

이날 아침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경북내륙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도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의 경우,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질이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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