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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 전국에서 사용하세요"

등록 2023.05.31 08: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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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에서 학생이 도시락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GS25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GS25에서 학생이 도시락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GS25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GS25가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다음달 1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GS25는 지난해 6월 서울시, 신한카드와 손잡고 서울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로 수도권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선보인 후, 전국 지자체들과 논의를 진행해 지난해 12월 부산·원주·춘천 지역으로 확대했다. 이후 올해 5월 NH농협은행과 함께 전국구로 시스템을 확대 구축했다.

여기서 나아가 6월 1일부터 업계 최초로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우리동네GS'에서 이용 가능한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전국구로 적용한다.

이로써 GS25가 구축한 온라인 결제 시스템은 신한카드 대행 지자체(서울, 부산, 춘천, 원주)와 농협은행대행 지자체(경기, 경북, 경남, 충북, 충남, 대전, 울산, 제주) 대상으로 서비스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아동급식 온라인 결제 시스템은 결식 아동들이 대면으로 식사를 구매할 때의 불편함을 줄이고, 원하는 상품이 품절돼 구매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S25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스템이다.

앱 내 ‘아동급식 예약주문’ 메뉴를 통해 원하는 먹거리를 예약 구매한 후 가까운 GS25 편의점에서 원하는 시간에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GS25에 따르면 아동급식카드 사용 금액을 분석했을 때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는 금액은 도입 초기인 지난해 6월 대비, 올 5월에 약 517%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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