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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빌드클래식' 청량한 초여름밤 추억 선사

등록 2023.06.08 15: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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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빈 이사장 "건설회관 가치와 활용도 높여"

[서울=뉴시스] 건설회관 VISTA HALL에서 빌드클래식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뉴시스] 건설회관 VISTA HALL에서 빌드클래식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영빈)이 창립 이래 최초로 마련한 '빌드클래식 Vol. 1'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전했다.

6월 초여름을 맞아 열린 공연은 조합 임직원과 가족, 조합원, 건설회관 입주사, 인근 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연은 '누구에게나 가깝고 즐겁게 다가가는 클래식'을 주제로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국내 탑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송영민의 피아노, 브랜든 최의 색소폰 선율에 대한민국 최고의 엔터테이너 바리톤 김동규의 중후한 음색이 어우러져 참석한 관객들에게 초여름 밤의 상쾌한 분위기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을 본 관람객은 "엔데믹 이후 첫 여름을 맞아 기다려온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며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공연을 진행한 강혜정과 김동규는 "처음 선보인 VISTA HALL의 쾌적함과 훌륭한 시설이 돋보였다"며 "특히 강남 한복판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고, 차량 7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 덕분에 공연장소로의 활용 가치가 탁월하다"고 호평했다.

최근 조합은 2층 대회의실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시설을 개선하고, 품격을 더했다. 건설업계의 메카인 건설회관의 우수한 입지와 훌륭한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그 활용도를 높여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들을 비롯한 건설인들, 건설회관에서 근무하는 분들과 인근 주민들의 복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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