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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립여성합창단 15일 ‘감동의 하모니’ 창출

등록 2023.06.10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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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 거장 윤의중 지휘자와 함께 연주회

8세 이상 관람가 가능하며 전석 5000원

연주회 개최 안내문.

연주회 개최 안내문.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 시립여성합창단과 국내 합창의 거장 윤의중 지휘자가 함께하는 연주회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에 시민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과천 유치 염원을 담는다.

이번 공연은 과천 시립여성합창단이 올해 기획 작품으로 선보이는 ‘콰이어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 ‘Choral Revolution’로, ‘열정’, ‘추억’, ‘고전’, ‘유행’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열린다.

밥 칠 코트(Bob Chilcott)의 ‘Samba Mass’, 김소월의 시를 아름다운 선율로 만들어 낸 작곡가 조혜영의 ‘못 잊어’, 우리 민요곡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곡가 오병희의 ‘쾌지나 칭칭’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조수미 콘서트 세션 팀의 리더이자 KBS 교향악단의 드럼 셋(Drum Set) 객원 수석 등으로 활동하는 퍼커션니스트 오태형과 밴드 ‘모비 딕’의 베이스를 담당하는 백광규도 함께 한다.

과천문화재단 누리집(www.gcart.or.kr)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8세 이상 관람가로 전석 5000원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국내 합창의 거장 윤의중과 아름다운 하모니의 과천 시립여성합창단이 함께 하는 4색의 화려한 합창을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을 청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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