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핵정국에 재건축 발목 잡힐라"…1기 신도시 선도지구 주민 불안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부결로 국정의 불확실성이 극도로 높아지면서 부동산 시장에 불똥이 튀고 있다.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선도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국정 공백이 길어지면서 사업이 표류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10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9일 실·국장, 공공기관장 회의를 연달아 열고 "1기 신도시 재정비, 뉴:빌리지 등 민생과 관련된 정책들과 해외 건설 수주 등 민간 지원 정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밤부터 4일 새벽까지 이어진 비상계엄 사태로 국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