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울시향, '초연 200주년'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연주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9일과 20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얍 판 츠베덴의 환희의 송가'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부는 하이든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를 연주한다. 하이든이 두 번째 런던 여행 중 작곡한 105번 교향곡이다. 바이올린, 첼로, 오보에, 바순이 합주하는 협주곡으로 독주 악기와 오케스트라의 균형 잡힌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리듬과 다채로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연주한다. 베토벤이 완성한 마지막 교향곡이자 최고의 역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