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최상목, F4회의서 해외 언론·투자자 인식 점검…"시장안정 의지 적극공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여파로 금융·외환시장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9일부터 국내외 투자자와 만나 현 경제상황과 정부의 시장안정 의지 등을 적극 공유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8일 오후 6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비롯해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거시경제금융 현안 간담회(F4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재부 관계자는 "참석자들은 이번 주말 상황 변화에 대한 해외 언론 및 주요 외국인 투자자들의 인식을 점검했다"며 "9일부터 국내외 투자자와 금융당국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