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정희 논란 공유 "20년 전 발언…그런 의식으로 살지 않아"
비상계엄 사태 이후 배우 공유(45)가 과거 한 인터뷰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던 게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다시 언급되자 "더 신중했어야 하는 일이 아닌가 싶다"고 했다.
공유는 5일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좋게 말하면 연예계가 어떤 업계인지 잘 모를 때, 20년 전 순진할 때 얘기"라며 이렇게 말했다.
공유는 2005년 패션매거진 보그걸과 인터뷰에서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는 남자는'이라는 물음에 "나의 아버지, 마이클 조던, 박정희"라고 답했다.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