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구·경북, 맑다가 구름 많아져…오후에 비 또는 눈
1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상 대설(大雪)인 토요일인 7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경북남서내륙에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대구와 경북내륙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빗방울 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남서내륙(김천, 성주, 칠곡, 고령) 1㎜ 내외, 예상 적설량은 경북남서내륙 1㎝ 미만이다.
경북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북북동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