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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디샌티스, 경선 후 첫 비공개 회동…선거운동 협력 논의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가 공화당 경선 이후 첫 회동했다. 28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전 대통령과 디샌티스 주지사가 이날 오전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비공개로 만났다고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번 회동은 플로리다 부동산 투자자 겸 개발자
이혜원2기자2024.04.29 09:32:41
인기높은 '뱀파이어' 미용성형 바늘이 에이즈 (HIV) 전염- 미 CDC보고서
미국 뉴멕시코주의 무면허 성형시술소에서 요즘 인기높은 '뱀파이어 미용성형'을 받은 여성 3명이 HIV(후천성면역결핍증.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보고서를 내놓았다. CDC는 지난 주말 내놓은 "질병률및 사망률 주간 보고서"(Morbidity and Mortality Report
차미례기자2024.04.29 09:28:08
"제발 같이 가요"…버려진 줄 모르고 주인 쫓는 개(영상)
미국의 한 도로에서 버려진 개가 주인의 차량을 필사적으로 쫓아가는 영상이 SNS상에서 확산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NBC로스앤젤레스는 '캘리포니아 롱비치 거리서 버려진 개, 주인 차 뒤쫓아'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미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의 한 도로를 달리던 배달 기사는 해당 도로에서 주인의 차를 뒤쫓는
김수아 인턴기자2024.04.29 08:54:34
美 대학가 '친팔 시위' 계속…주말 사이에만 275명 체포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을 규탄하는 미국 대학 내 시위가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주말 사이에도 미국에선 시위 학생들에 대한 경찰의 체포가 이어졌다. 28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인디애나대 블루밍턴, 애리조나주립대, 세인트루이스워싱턴대 등에선 약 275명의 시위대가 체포됐다. 이로써 미 전역에서 체포된 친팔레스타인 대학가 시위대 인원은
최현호기자2024.04.29 08:31:34
미 토네이도 계속, 오클라호마서 4명 죽고 100여명 부상
미국 중서부지역의 네브래스카주, 아이오와주를 강타한 토네이도 행렬이 28일(현지시간) 네브래스카를 거쳐 오클라호마주로 진격하면서 주민 4명이 죽고 100여명이 부상을 입는 큰 피해를 남겼다. 특히 오클라호마주의 전원지대에 있는 인구 5000명의 작은 도시 설퍼에서는 토네이도의 집중 타격으로 거의 모든 건물들이 초토화되었고 주 전체에서 수 천 세대가
차미례기자2024.04.29 08:12:44
바이든·네타냐후 전화 통화…휴전 협상 관련 논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휴전 협상이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8일(현지시각) 미국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 통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미 타임지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통화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 계획에 명확한 반대 입장을 재차 밝힌
최현호기자2024.04.29 07:41:37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미국과 '10년' 양자 안보협정 논의 중"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이 미국과 10년 장기 안보협정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각) dpa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와 미국이 양자 안보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이는 전쟁으로 피폐해진 우크라이나가 장기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계속적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명동기자2024.04.29 06:12:29
리창, 머스크에 "中·美 상생 희망…테슬라는 성공적 협력 사례"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수도 베이징을 방문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중국과 미국의 상생 협력을 희망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28일 중국중앙(CC)TV, AP, AFP 등 외신을 종합하면 리 총리는 머스크에게 "중국과 미국 모두가 득을 보는 협력을 위해 더 많이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이명동기자2024.04.29 04:02:42
테슬라, 중국 데이터 안전 요건 검사 1차 통과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중국에서 데이터 안전 요건 검사를 1차 통과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는 28일 '자동차 데이터 처리를 위한 네 가지 안전 요구사항 검사 1차 통지'를 공개했다. 통과한 76개 항목 중 테슬라가 출시한 모델3와 모델Y가 포함됐다. 이번 평가는 ▲차량 외부 안면 정보 등 익명화 처리 ▲운전석 데이터 미수집 ▲운
이명동기자2024.04.29 02:54:39
CNN "트럼프 집권하면 美 연방공무원 해임권 복원해 군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 공무원 해임권을 되살려 연방정부에 막강한 권한을 휘두르려고 할 것이라고 CNN이 27일(현지시각) 평가했다. CNN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에서 '딥스테이트(민주주의 제도 밖 숨은 권력 집단)'를 무너뜨리겠다고 호언장담하면서 유권자의 환호를 끌어낸 점에 주목했다. 매체는
이명동기자2024.04.29 00:16:37
NYT, "앤디 킴 의원, '뚝심의 기습' 전략으로 뉴저지 연방 상원선거 최선두"
미 뉴욕 타임스가 뉴욕과 접한 뉴저지주 관련 27일 자 기사에서 한국계 이민 2세 연방 하원의원을 호의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며 아주 좋게 소개하는 긴 기사를 냈다. 속단일 수 있지만 이 기사를 읽는 상당수의 미국 독자들은 올 11월의 총선에서 앤디 킴(Andy Kim) 의원이 뉴저지주의 새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되는 것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을
김재영기자2024.04.28 22:43:47
스페이스X, 유럽 갈릴레오 위성 성공 발사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28일(현지시각) 유럽의 갈릴레오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외신들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그리니치표준시(GMT) 0시34분(한국시각 오전 9시34분)께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팰컨9 로켓으로 유럽연합(EU)의 갈릴레오 위성을 지구 중간 궤도로 성공적으로 쏘아 올렸다고 밝혔다. 유럽 위성이
신정원기자2024.04.28 16:49:19
바이든, 기자단 만찬서 트럼프 조롱…"6살짜리 아이·졸린 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6살짜리 아이', '졸린 도널드'로 묘사하면서 올해 11월 자신의 대선 경쟁자를 깎아내렸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힐튼호텔에서 개최한 백악관 츨입기자단 만찬 행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데 연설 시간을 아낌없이 활용했다. 바이
신정원기자2024.04.28 16:06:27
바이든, 중동정책 반대시위에도 백악관 대선 언론 파티 열어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이 그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대한 정책에 항의시위가 늘어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27일 저녁(현지시간) 수많은 기자들과 유명인사들, 정치가들을 백악관에 초청해서 선거의 해 바비큐 만찬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해에도 모든 전임 대통령들과 마찬가지로 백악관출입기자 협회의 연례 만찬회를 개
차미례기자2024.04.28 10:38:52
칠레 남부서 경찰 3명 매복기습당해 사망.. 전국서 항의 시위
남미 칠레의 남부 도시에서 무장 괴한들이 27일( 현지시간) 허위신고로 출동한 경찰차를 매복 총격해 경찰관 3명을 살해한 뒤 차량을 불태운 사건이 발생했다.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400km거리에 있는 비오비오 지역에서 일어난 이 사건으로 원주민 마푸체족과 남부 백인 지주 및 산림회사들과의 수년 동안의 갈등과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하는
차미례기자2024.04.28 07:32:00
"버리지 마세요"…떠나는 주인 차 쫓아간 개(영상)
미국의 도로에서 반려견을 버린 주인이 차량을 몰고 떠나버리는 모습이 촬영됐다. 버려진 개는 떠나는 주인의 차를 필사적으로 쫓아갔다. 뒤에서 달리고 있던 배달기사가 찍은 가슴 아픈 영상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됐다. 24일(현지시간) NBC 등 외신에 따르면, 영상은 이날 캘리포니아주 롱비치(Long Beach)의 한 도로에서 찍
현성용기자2024.04.28 06:00:00
美블링컨, 29~30일 사우디 방문…"가자 휴전 논의"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휴전 협상을 위해 이달 말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27일(현지시각) 미국 국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보도자료를 내고 블링컨 장관이 역내 파트너들과 만나기 위해 오는 29~30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은 가자지구
김예진기자2024.04.28 04:02:38
"美정보당국, 푸틴이 나발니 사망 직접 명령 내리지 않았다 판단" WSJ
옥중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에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직접 살해 명령을 내리지 않은 것으로 미국 정보당국이 판단하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신문은 관련 문재애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이러한 인식은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가정보국(DNI), 국무부의 정보국
김예진기자2024.04.28 00:52:15
제3후보 로버트 케네디 Jr, '스포일러' 될까…지지율 13% 달해[2024美대선]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진보 성향의 제3 후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후보가 선거에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케네디 주니어 출마로 미국 대선이 3자 구도로 형성된 가운데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뒤지던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역전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바이든, 트럼프 선거 캠프는 케네디 주니어가 자신들의
권성근기자2024.04.27 19:02:00
블링컨 지적 반박한 中…"우린 우크라 관련해 떳떳하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2박 3일간 방중 일정이 끝나고 귀국한 가운데 중국이 블링컨이 밝힌 미국 정부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27일 중국 관영 중앙(CC)TV 등에 따르면 양타오 중국 외교부 미대양주 담당 사장(司長·국장격)은 전날 블링컨 장관 방중 관련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러시아의 군수 기반을 지원했다’는 등 블링컨 장관의 주장에 대해
문예성기자2024.04.27 18: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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