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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966년~2023년 광주 지형 변천사'…광주 시계열 항공사진 구축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광주지역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는 항공사진이 구축됐다. 광주시는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시계열 항공사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시계열 항공사진은 수직촬영 기법으로 찍은 낱장의 항공사진을 높이차·기울어짐 등 기하학적인 왜곡을 보정하고 정위치로 수정한 것으로 연도별로 통합사진을 제작해
류형근기자2024.04.28 08:00:24
"교대 정시 합격선 동반 하락…수능 일부 6등급도 붙어"
학생 수 감소와 임용대란 위기에 교육대학들이 신입생 수를 줄인 가운데, 지난해 정시 합격선이 일제히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종로학원은 지난 25일까지 각 교대 및 초등교육과를 운영하는 대학 총 9개교가 공개한 2024학년도 대입 정시 합격점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공주교대는 정시 일반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김정현기자2024.04.28 08:00:00
형제복지원 사건 추가 국가 배상 판결…法 "47억 지급"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들에게 국가가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까지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1심 법원의 판단이 추가로 나왔다. 2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7부(부장판사 손승온)는 지난 19일 A씨 등 15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법원은 국가가 원고들에게 약 47
박현준기자2024.04.28 08:00:00
0.1g의 마약도 찾는 K-탐지견…88올림픽 때 美서 받은 6두가 시초[홍찬선의 신공항여지도]
정부가 공항과 항만을 통한 마약 밀수 차단에 비상인데요. 입국 현장에서는 사람보다 후각이 1만배 이상 발달한 한국의 K-탐지견들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0.1g 수준의 마약도 후각으로 찾아낼 만큼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 발 항공기 탑승자의 기탁수하물에 은닉한 대마 28.14g을 탐지견이
홍찬선기자2024.04.28 08:00:00
후배와 SNS 설전 후 '싸움 생중계' 유명 래퍼, 징역형
평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갈등을 겪던 후배 래퍼와 길거리에서 싸우는 장면을 실시간 생중계한 뒤 사과를 받기 위해 얼굴과 몸을 수차례 때린 유명 래퍼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 성준규 판사는 폭력행위처벌법 위반(공동강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흡연) 혐의를 받는
장한지기자2024.04.28 08:00:00
'의대 자율증원' 9개교 숫자 정했다…내년 '1600명대' 안팎 될 듯
2000명 늘어난 의과대학 정원의 '50~100% 자율 증원'에 따른 2025학년도 선발 규모를 결정한 대학이 9곳으로 파악됐다. 지역 거점 국립대는 대체로 증원분의 50%만 뽑겠다는 분위기지만 일부 예외도 있다. 반면 사립대에서는 늘어난 정원을 포기하기 어렵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이를 고려하면 2025학년도 입시에서 의대 증원 규모는 1
김정현기자2024.04.28 07:30:00
'가정의 달' 전남 축제 현장서 일회용품 퇴출
전남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함평 등 6개 시·군에서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남에서는 지난 26일 개막해 5월6일까지 이어지는 함평 나비대축제를 시작으로 5월2~6일 보성 다향대축제, 5월3~6일 완도 장보고 수산물축제, 5월11~15일 담양 대나무축제, 5월17~26일 곡성 세계장미축제, 5월24~26일 장성
송창헌기자2024.04.28 07:01:00
"아이돌보미는 근로자" 파기환송심서 임금 소송 승소
아이 돌보미들이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등을 상대로 낸 임금 소송에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을 토대로 승소했다. 광주고법 제2민사부(김성주·최창훈·김진환 고법판사)는 아이돌보미 144명이 광주대·초당대 산학협력단과 서비스 제공기관 2곳 등을 상대로 제기한 임금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
변재훈기자2024.04.28 07:00:00
"광주도시공사 평가급은 통상임금"… 전·현직 임직원 항소심도 승소
법원이 항소심에서도 광주도시공사가 임직원에게 차등 지급한 평가급은 '통상임금'으로 봐야 한다며 수당을 다시 산정해 지급하라고 판단했다. 광주고법 제2민사부(김성주·최창훈·김진환 고법판사)는 광주도시공사 전·현직 임직원들이 도시공사를 상대로 낸 임금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재
'노조 회계 공시' 30일 마감…양대노총 동참 속 금속노조 '거부'
회계 결산 결과를 공개한 노동조합에만 조합비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노조 회계 공시' 시한이 오는 30일 마감된다. 지난해에 이어 양대노총이 회계 공시 참여를 결정한 가운데, 민주노총 산별 노조인 금속노조는 예고한 대로 공시를 거부하기로 해 현대차지부 등 그 산하 조직은 조합비 세액공제를 받지 못할 전망이다. 28일 고용노동부의 '노조 회계
강지은기자2024.04.28 07:00:00
빙빙 도는 동물…춤추는 게 아니라 '정형행동'입니다
뉴시스가 찾은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관람객들로부터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동물은 단연 스라소니였다. 전시용 유리 벽에 딱 붙은 채 5m도 되지 않는 좁은 돌길을 꼿꼿하게 걸어 다녔다. 이 행동은 30분 이상 반복됐다. 종종 자신을 바라보는 시민들을 응시하기도 했다. 이를 보던 일부 관람객들은 "이 친구는 앞에서 많이 움직여준다&q
문채현 수습기자2024.04.28 07:00:00
"합천 '전두환 공원' 이름 바뀔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5·18 학살자' 전두환의 고향 경남 합천군에 조성된 일해(日海)공원의 명칭 변경 운동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 시민단체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광주를 찾는다. 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운동본부)는 다음달 1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소속 회원 37명과 광주를 찾는다고 28일 밝혔다. 회원들은 5·18 전야제, 공식 기념 행
이영주기자2024.04.28 07:00:00
사실혼 남편 흉기살해 50대女, 심신상실 주장…징역13년
사실혼 관계인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50대 여성이 징역 13년을 선고 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오창섭)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23일 0시59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술을 마시다 40대 남편 B씨를 흉기로
김도희기자2024.04.28 07:00:00
전북 무주 30도 등 초여름…내일은 비
휴일인 28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아침 최저 9~13도로 어제보다 3도께 높고, 낮 최고 26~30도로 어제보다 2~5도 높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군산 26도, 진안·장수·김제·부안·고창 27도, 남원·임실·익산 28도,
고석중기자2024.04.28 06:30:41
동료 대화 몰래 녹음해 상사에게 전송한 간호사 집행유예
동료들의 업무 관련 대화 내용을 몰래 녹음해 상사에게 전송한 간호사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2부(재판장 김종혁 부장판사)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6개월, 자격정지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울산의 한 병원 간호사인 A씨는 지난해 10월 병원 접
안정섭기자2024.04.28 06:20:00
충북서 무더위 '성큼'…낮 최고 30도
일요일인 28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제천·음성·진천·괴산·보은·영동 9도, 단양·증평·옥천 10도, 충주 11도, 청주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전날(26.6~29.1도)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조성현기자2024.04.28 06:05:00
인천, 6월 중하순 더위 계속…"큰 일교차 주의"
28일 인천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24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특히 오늘은 6월 중하순의 낮 기온을 보이면서 덥겠다"고 예보했다.
이루비기자2024.04.28 06:02:10
여수서 화학공장 화재…솔벤트 물질 누출
28일 오전 12시 28분께 전남 여수시 중흥동 한 화학공장에서 불이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초기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화재로 인해 솔벤트 물질이 누출됐으며 벨브 차단은 완료했다. 현재 솔벤트 10t 정도가 배관내에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솔벤트 물질이 누출되면서 악취가 발생하고 있는
류형근기자2024.04.28 06:02:05
의협 비대위 30일로 종료…'의료계 목소리' 단일화 되나
내달 차기 회장이 취임하고 새 집행부가 출범하면 의대 증원을 두고 정부와 대치 중인 대한의사협회(의협)를 중심으로 의료계의 대정부 투쟁 수위는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이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사 집단은 의대생, 전공의, 의대교수, 개원의, 일반 병원 경영자, 대형병원 경영자
백영미기자2024.04.28 06:01:00
사회(4월28일 일요일)
▲오전 9시30분 평강제일교회 전 목사 측, 오류동 평강제일교회 앞, 교회 정상화 촉구 ▲오전 9시30분 평강제일교회 현 목사 측, 오류동 평강제일교회 정문 좌측 공터, 전임 목사 규탄 ▲오전 11시 사랑제일교회, 세종대로 동화면세점~서울시의회 앞 5개 차로, 전국 주일 연합 예배 ▲오후 2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태평로2가 등 서
임철휘기자2024.04.2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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