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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건물 옥상서 여자친구 살해 의대생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서울 서초구 한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남성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한 15층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 B씨와 이야기를 나누다 흉기를 휘둘러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홍연우기자2024.05.07 20:03:35
만취해 접촉사고 낸 경찰관…서울경찰 '또' 음주비위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접촉 사고를 냈다. 해당 경찰관은 직위해제 조치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음주 후 차량 접촉 사고를 낸 A경정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서울 중구 일대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차량 접촉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홍연우기자2024.05.07 19:56:57
수억대 밀수업자 도주…세관, 추적 중
경기 평택항에서 붙잡은 밀수 용의자가 도주해 세관이 추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세관당국 등에 따르면 도주한 A씨는 지난달 23일 평택직할세관에 붙잡혔다. 당시 그는 중국 선사가 운항하는 선박에서 면세점을 운영하면서 대량의 담배와 술 등을 밀수하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한국산 담배 2000여 보루 등 2억 원 상당 밀수품을 가지고
양효원기자2024.05.07 19:46:49
서영교 "구하라법 법안소위 통과 다행…시행 시기 수정의결해야"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구하라법'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 통과를 두고 "그동안 가슴 아파했던 국민들을 위로할 수 있게 돼 참으로 다행"이라는 소회를 밝혔다. 법안의 조속한 시행도 촉구했다. 서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아이를 양육하지 않은 부모는 아이를 유기·학대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신재현기자2024.05.07 19:45:00
지적 장애 앓고 있던 기초생활 수급자 일가족 3명 청주서 숨진 채 발견(종합)
충북 청주에서 지적장애를 앓고 있던 기초생활 수급자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3분께 청주시 청원구 한 주택에서 모친 A(68·여)씨와 남매 B(43)씨와 C(42·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현장에선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와 통장 등이 발견됐다.
조성현기자2024.05.07 19:16:51
경찰, 성심당 온라인 쇼핑몰 '성심당몰' 해킹에 수사 착수
대전 유명 빵집인 성심당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성심당몰’이 해킹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7일 성심당 측의 신고를 접수받아 수사를 시작했다. 성심당은 성심몰 홈페이지에 “최근 해킹과 관련해 사이트 내 피싱 사이트로 이동하는 악성코드가 삽입된 정황을 확인했다”며 “인터넷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해킹 발생의 상세
김도현기자2024.05.07 19:16:07
청주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충북 청주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3분께 청주시 청원구 한 주택에서 60대 모친과 40대 남매가 숨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지적장애가 있던 이들은 발견 당시 부패가 진행 중이었고, 현장에선 생활고를 비관하는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조성현기자2024.05.07 18:41:14
이런 일이…아파트 주차장 2칸 차지한 대형텐트 등장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대형 텐트를 설치하고 실제 생활까지 한 흔적이 있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살다 살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텐트 친 건 처음 보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량 보러 내려갔는데 이게 웬걸"이라며 "큰 텐트가 쳐져 있었는데 압도적
최희정기자2024.05.07 18:05:31
제주 마을 시위 현장서 50대 주민 트럭 몰고 포구 돌진
제주 한 마을에서 시위를 하던 주민이 트럭을 몰고 포구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력으로 탈출해 큰 부상은 없었다. 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4분께 제주시 도두동 사수마을 한 포구에서 주민 A(50대)씨가 몰던 트럭이 포구로 돌진해 5m 아래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포구 내 바닷물이 모두 빠지면서 A씨
오영재기자2024.05.07 17:40:54
'음주운전→택시추돌' 20대女 입건…2시간만에 사고신고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를 추돌한 혐의로 입건된 20대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수성구 만촌119안전센터 인근 달구벌대로에서 경산 방향으로 달리던 중 앞서가던 전기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은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김정화기자2024.05.07 17:40:46
남자화장실 800여회 불법촬영한 20대 남성 구속 기소
남자 화장실을 800여 차례에 걸쳐 불법촬영한 20대 남성이 구속 기소됐다. 서울북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구미옥)는 7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반포등) 혐의로 A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A씨는 2019년 9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약 3년 간 남자 화장실에서 용변 보는 장면을 873회
조성하기자2024.05.07 17:28:43
경남 사천 단독주택서 화재, 60대사망…20여분만에 진화
7일 오전 10시8분께 경남 사천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60대가 사망했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사망한 A(60대)씨의 부인 B씨가 외출 후 귀가하던 중 주택에 불이 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사천소방서는 인원 41명과 소방 차량 등 장비 16대를 투입해 2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A씨는 사망
차용현기자2024.05.07 17:28:31
'158억 불법 공매도' 홍콩HSBC 첫 재판…"공소장 변경해야"
약 158억원의 주식을 무차입 공매도 주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HSBC 홍콩 법인과 소속 트레이더 3명의 첫 재판에서 재판부는 검찰 측에 공소장 변경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서울남부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김상연)는 7일 오전 11시20분께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HSBC 홍콩 법인과 소속 트레이더 3명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
우지은기자2024.05.07 17:28:20
제주 우도서 삼륜 오토바이 2m 아래 갯바위 추락…2명 부상
제주 우도에서 삼륜 오토바이를 타던 부녀가 해안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5분께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한 도로에서 관광객 A(40대)씨와 딸 B(7)양이 탑승한 전기 삼륜 오토바이가 약 2m 아래 갯바위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들을 구조하고 도항선을 통해 본섬으로 이동, 인근
오영재기자2024.05.07 17:23:07
경기소방, 유인도서 여건 맞춤 대응력 강화…"초기대응 중요"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7일 안산시 단원구 풍도에서 유인도서 화재대응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유인도서에서 발생하는 재난의 경우 지역 여건에 맞는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 소방 대응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민가에서 발생한 화재가 바람을 타고 인근 주택과 야산으로 확대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경기도특수대응단, 안산
양효원기자2024.05.07 17:08:49
테이저건 맞고 돌연사 살인미수범 부검소견서 '급성 심장사 고려'
테이저건에 맞고 체포돼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기 전 쓰러져 숨진 살인미수범의 사인에 대해 '급성 심장사가 우선 고려된다'는 소견서가 나왔다. 7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살인미수 현행범으로 체포·압송 뒤 숨진 50대 남성 A씨의 사망은 '급성 심장사가 우선 고려된다'는 전남대병원 법의학연구소 부검의 소견서를 받았다. 부검의는 소견서를
박기웅기자2024.05.07 16:57:47
60대 운전 차량 인도로 돌진, 행인 사망…"급발진" 주장
인도를 걷던 시민이 빠르게 달려온 SUV 차량에 받혀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A(60대)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전 7시께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의 교회 앞 인도로 A씨가 모는 SUV가 돌진해 50대 여성 B씨를 치었다. 이후에도 속도가 줄지 않고 달리다가 인근 전신주
양효원기자2024.05.07 16:34:29
통영해경, 거제 장목면 갯바위 고립자 4명 구조
경남 거제시 장목면 갯바위에서 낚시 중 만조로 고립된 낚시객 4명이 안전하게 구조됐다. 7일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6시 8분께 거제시 장목면 두모몽돌해변 인근 갯바위에 낚시객 4명이 고립되어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구조대와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연안구조정을 이용, 갯바위 위
신정철기자2024.05.07 16:22:37
"죽여라" 환청 듣고 지인 흉기 살인미수…'징역 5년' 확정
환청을 듣고 오랜만에 만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60대에게 선고된 실형이 확정됐다. 7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로 1심과 항소심에서 모두 징역 5년을 선고받은 A(65)씨는 상고 마지막 날인 지난 3일까지 상고장을 대전고법에 제출하지 않았다. A씨가 상고하지 않으면서 항소심에서 선고된 징역 5년이 확정됐다. A
김도현기자2024.05.07 16:20:54
상습 무전취식 60대 남성, 잡고보니 전과 48범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돈을 내지 않은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식당 등지에서 무전취식을 한 A(61)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14일 포항시 남구 해도동의 식당에서 음식과 술을 먹은 뒤 1만4000원을 계산하지 않아 출동한 경찰에 의해 즉결심판 처분을 받고 집으로
안병철기자2024.05.07 16: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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