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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3개주 지사와 200여 도시 시장, 파리협약준수 서명

등록 2017.06.07 08:24:19수정 2017.06.07 21: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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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 AP/뉴시스】 지난 2월 25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전국주지사협회( NGA)행사에서 앨러배마주지사 로버트 벤틀리(왼쪽)와 협회 부의장인 제이 인슬리 (오른쪽)가 성조기가 게양되는 동안 배우 제니퍼 가너와 함께예의를 표하고 있다. 2017.06.07  

【워싱턴 = AP/뉴시스】 = 지난 2월 25일 워싱턴에서 열린 전국주지사협회( NGA)행사에서 앨러배마주지사 로버트 벤틀리(왼쪽)와  협회 부의장인 제이 인슬리 (오른쪽)가 성조기가 게양되는 동안 배우 제니퍼 가너와 함께예의를 표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파리기후변화 협약의 탈퇴를 선언한 이후 미국 경제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13개주 주지사들과 전국 200여 도시의 시장들이 기후변화 협약의 지속적인 준수를 다짐하는 협약에 서명했다.
 
 기후변화 대책 전문가들은 6일 (현지시간 )  앞으로도 미국의 기존 기후변화대책 프로그램들은 계속해서 추진 될 것이며 천연가스 같은 더 깨끗한 에너지의 공급으로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계속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주 2015년에 미국이 합의한 세계기후변화협약의 탈퇴를 선언하고 난 뒤  뉴욕, 캘리포니아등 미국의 13개주 주지사들과 휴스턴,  아틀랜타 등 200대 주요 도시 시장들은 6월 1일  기후변화와 계속 싸울 것을 천명하고 합의안에 서명했다.
 
 그러나 전국 2위의 경제규모에 최대 탄소배출량을 가진 텍사스주는 여기 동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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