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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11~12일 北미사일 탐지·추적 공동훈련

등록 2017.12.10 17: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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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송영무(왼쪽부터) 국방부 장관,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이 23일 필리핀 클라크 아세안 컨벤션 센터에서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10.23. (사진=국방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송영무(왼쪽부터) 국방부 장관,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이 23일 필리핀 클라크 아세안 컨벤션 센터에서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10.23. (사진=국방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한국과 미국, 일본 세 나라가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한반도 주변 해상에서 북한 탄도미사일 추적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10일 일본 해상자위대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미일 3국 해군은 11~12일 우리나라와 일본 주변 해상에서 탄도 미사일 정보 공유에 대한 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대해 일 해상자위대는 "북한의 거듭된 핵 실험과 탄도 미사일 발사로 일본을 둘러싼 안보환경이 더욱 엄격해지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해상자위대의 전술 기량의 향상을 도모함과 동시에 한미일 3국의 관계 강화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훈련에는 한미일 함정 6대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미일 탄도 미사일 정보 공유 훈련은 이번이 6번째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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