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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자위대 헬기, 불시착해 동체 두 동강…인명피해는 없어

등록 2019.06.21 16: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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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일본 육상자위대 소속 헬기 1대가 21일 오전 도쿄(東京) 다치카와(立川) 시에 있는 주둔지 내에 훈련 중 불시착해 동체가 두 동강 났다. (사진출처: NHK 영상 캡쳐) 2019.06.21.

【서울=뉴시스】일본 육상자위대 소속 헬기 1대가 21일 오전 도쿄(東京) 다치카와(立川) 시에 있는 주둔지 내에 훈련 중 불시착해 동체가 두 동강 났다. (사진출처: NHK 영상 캡쳐) 2019.06.21.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일본 자위대 소속 헬리콥터 1대가 21일 훈련 중 불시착해 동체가 두 동강 나는 등 크게 파손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육상자위대 소속 UH1 헬기 1대가 훈련 중 문제가 발생해 도쿄(東京) 다치카와(立川) 시에 있는 주둔지 내에 불시착했다. 탑승하고 있던 조종사 2명은 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기체는 꼬리 부분이 잘려 나가면서 두 동강 나는 등 크게 파손됐다

사고 헬기는 당시 다치가와 기지 내에서 비행 중 문제가 발생했을 때 안전하게 착륙하는 훈련을 실시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상자위대는 헬기가 착륙을 시도 했을 때 문제가 발생했다고 보고 훈련의 자세한 상황을 확인하는 등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방위상은 이번 사고와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인근 주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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